재외동포 정착 지원…인구감소·지방 소멸 해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해법으로 재외동포 유치와 정착 유도 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제 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1년 전라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까지 제정됐지만 도내 고려인은 286명에 그치고 있고 고려인 마을은 1곳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강원도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 286명 그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해법으로 재외동포 유치와 정착 유도 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제 4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1년 전라북도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까지 제정됐지만 도내 고려인은 286명에 그치고 있고 고려인 마을은 1곳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전국적으로 고려인 마을은 경기도 7곳, 충남 4곳, 충북 2곳 등으로 모두 22곳에 이르고 있어 전무한 전북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전라북도는 조례를 제정해 놓고도 현재까지 고려인을 위한 정책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는 반면 다른 시도는 동포에 대한 포용적 태도와 더불어 인구감소 해법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전라북도는 고려인 마을 조성과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다각적인 재외동포 유입과 정착 지원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중근 의사가 '조선족'?…역사 왜곡 시도하는 中
- 태영호 "'소련군복' 입은 홍범도, 국군 뿌리로는 안돼"
- '7억대 마약 밀수' 고교생 "마피아 집안 아들이 시켰다"
- 찜질방서 또…잠자는 10대 성추행한 50대 '출입금지명령'
- '7만명 고립' 아수라장 된 美축제, '전염병' 괴담 돌기 시작했다
- 동네 일반병원, 대학병원 등보다 항생제 '3배' 많이 쓴다
- 민주당 이상민 "이재명, 명분도 실리도 없는 단식 멈춰달라"
- 공수처, 김학의 2013년 '1차 수사팀' 검찰 수사자료 확보
- 이재명 소환 지연 속…이화영측 "압박으로 번복" 재차 주장
- [노컷브이]박정훈 전 수사단장 군검찰 출석 "억울한 죽음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