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신선 깐양파'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연희진 기자 2023. 9. 5.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수입된 양파에서 농약 성분이 나와 판매가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된 중국산 깐 양파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엠에스무역이 지난 8월21일 수입해 온 중국산 '신선 깐양파'다.

엠에스무역은 1차 판매업체를 통해 2·3차 판매처에 연락 후 회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엠에스무역이 수입한 중국산 '신선 깐양파'가 잔류농약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된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중국에서 수입된 양파에서 농약 성분이 나와 판매가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농약이 기준 초과 검출된 중국산 깐 양파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5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엠에스무역이 지난 8월21일 수입해 온 중국산 '신선 깐양파'다. 생산년도는 2023년이며 중량은 20㎏다. 엠에스무역은 1차 판매업체를 통해 2·3차 판매처에 연락 후 회수할 예정이다.

식약처 측은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또는 거래처는 그 구입 업소에 되돌려주는 등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