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군민회, 고향사랑 담은 '고향알기 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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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 회원 80여 명이 지난 2일 '고향알기 답사' 행사로 부여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군민회에서는 분기마다 부여군 읍·면을 선정해 답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답사지로 부여읍을 방문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앞으로 고향알기 답사를 통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아직 수해의 아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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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 회원 80여 명이 지난 2일 '고향알기 답사' 행사로 부여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군민회에서는 분기마다 부여군 읍·면을 선정해 답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답사지로 부여읍을 방문했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박정현 군수, 내빈 등이 참석해 부여군 일반현황 공유, 수해복구 성금 기탁 및 부여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부여읍 일대 관광지를 찾았다.
특히 이날 군민회 회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동향(同鄕)의 빠른 일상생활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0여 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앞으로 고향알기 답사를 통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아직 수해의 아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고향알기 답사를 통한 부여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향우님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부여인의 위상을 정립해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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