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꿈나무 지원 교육복지 4억 쾌척

안영록 2023. 9. 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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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황종연)은 5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교육청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충북농협의 '충북 꿈나무 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8월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 지원 2억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

충북교육청의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 운동을 위해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인사가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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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황종연)은 5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교육청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충북농협의 ‘충북 꿈나무 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8월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 학생 지원 2억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다.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도내 255개 초등학교 6학년 전환기 학생 1만4258명에게 도서로 지원된다.

5일 청주 한솔초에서 열린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성금 기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청주 한솔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양철기 한솔초 교장,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의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1‧1‧1(1인 1달 1인문고전활동) 운동을 위해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인사가 학생들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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