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부산국제영화제, 청년 봉준호의 모습과 故설리의 생전 모습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후 제 28회 부산국제영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성폭력 의혹으로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함께 공동 위원장으로 언급된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하면서 혼란스러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배우 송강호를 호스트로 모셨다며 "어려운 자리임에도 흔쾌히 나서서 어려울 때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해줬다"며 송강호의 수락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제 28회 부산국제영제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남동철 집행위원장 직무대행, 강승아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영화제의 개요를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여러 작품 중 눈길을 끄는 화제작으로는 다큐멘터리 섹션이 있었다. 청년 봉준호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1990년대 초 대한민국의 영화광 시대를 조망하는 ‘노란문: 세기말 시네필 다이어리’가 준비되어 영화팬들의 흥미를 돋우웠다.
또한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은 ‘진리에게’도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섹션에 준비되었다.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성폭력 의혹으로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함께 공동 위원장으로 언급된 이용관 이사장도 사퇴하면서 혼란스러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배우 송강호를 호스트로 모셨다며 "어려운 자리임에도 흔쾌히 나서서 어려울 때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해줬다"며 송강호의 수락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양조위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것에 이어 올해는 주윤발이 참석,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영웅본색' '와호장룡'과 더불어 그의 신작 '원 모어 찬스'까지 야외극장에서 상영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