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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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030200) 신임 대표가 5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예방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장관과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났다.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김 대표의 외부 행보도 본격화한다.
김 대표는 7~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를 통해 공식 석상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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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김영섭 KT(030200) 신임 대표가 5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예방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장관과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났다. 양측은 상견례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부처다. 이 자리에선 KT가 참여하는 정부 사업 등 현안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상견례를 시작으로 김 대표의 외부 행보도 본격화한다.
김 대표는 7~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함께 진행하는 '모바일 360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를 통해 공식 석상에 선다.
KT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 콘퍼런스에서 호스트 스폰서를 맡았다. 김 대표는 이 행사에서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를 주제로 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도 예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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