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시즌1때 몸 만드느라 힘들어, 시즌2 중년 타곤에 이입”(아라문의 검)

이하나 2023. 9. 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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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아스달의 연대기'와 시즌 2인 '아라문의 검' 캐릭터를 비교했다.

9월 5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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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동건이 ‘아스달의 연대기’와 시즌 2인 ‘아라문의 검’ 캐릭터를 비교했다.

9월 5일 오후 2시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건은 시즌 1에 이어 절대 권력을 위해 대전쟁을 일으키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 역을 맡았다.

이날 박경림은 시즌1의 청년 타곤과 시즌2의 중년 타곤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고 질문했다. 중년 타곤을 선택한 장동건은 “청년 타곤 할 때는 몸 만드느라 너무 힘들었다. 중년 타곤은 왕이 되고 나니까 의상도 화려하고 겨울에 안에 껴 입어도 티도 안 나고. 청년 때는 한겨울에 팔뚝을 드러내고 헐벗어야 했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저도 중년이 되다 보니까 청년 타곤의 심정보다는 시즌2의 심정과 심리에 이입이 되는 것 같다. 굳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중년 타곤 쪽에 조금 더 마음이 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9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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