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재학생팀, 'OTT 시청자 제작 참여단' 최우수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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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2학년인 최두희, 강현수, 김지완씨가 제작한 웹 다큐멘터리 '밥그룻'이 KBS 대전방송총국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 '2023년 OTT 시청자 제작 참여단' 활동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두희씨는 "이번 콘텐츠로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함께 제작한 팀원들과 KBS 대전방송총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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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 광고사진영상학과 2학년인 최두희, 강현수, 김지완씨가 제작한 웹 다큐멘터리 ‘밥그룻’이 KBS 대전방송총국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 ‘2023년 OTT 시청자 제작 참여단’ 활동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 노동자들이 일상에서 갖는 어려움과 인식 개선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작품으로 11분 분량이다..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장애인 노동자 2명을 섭외해 인터뷰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겨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든 장애인 노동자들 근로 환경이 같진 않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장애보다 세상의 편견·차별이 더 아프다는 말도 함께 했다.
최두희씨는 "이번 콘텐츠로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며 “함께 제작한 팀원들과 KBS 대전방송총국,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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