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가 설치됐다.
이 때문에 기후위기시계의 설치장소로 선정됐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로,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한다.
이번 기후위기시계 설치를 통해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에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가 설치됐다. 대전시와 기상청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한밭수목원은 기온을 낮추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흡수 등 도시 속 거대한 허파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심숲이다. 이 때문에 기후위기시계의 설치장소로 선정됐다.
기후위기시계는 전 세계 과학자, 예술가, 기후 활동가들이 고안한 프로젝트로,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한다. 2023년 9월 5일을 기준으로 1.5℃ 도달까지 남은 시간은 5년 321일이다.
이번 기후위기시계 설치를 통해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에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시세변동만 반영"
- 마리 앙투아네트의 '300캐럿' 목걸이…67억원에 가져간 주인공은?
- '정부효율부' 구인공고 낸 '머스크'…"주당 80시간 이상, 보수는 0원"
- 한미그룹 차남 임종훈, 지분 일부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 與, '이재명 1심 유죄' 일제히 환영…"사법부에 경의" [종합]
- 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
- "10억 들이더니"…'CJ올리브영역' 없던 일로
- 개혁신당 "사법부 판결에 경의…정의 살아있다는 증명"
- "김준수 101차례 협박"…30대 여성 BJ,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
- '선거법 유죄' 이재명 "국민이 판단해 달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