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등 임원들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의지

임재영 대표이사 1000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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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임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애경산업 임원진들이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만 두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임 대표이사는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2075만원이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 3월 1000주, 지난해 8000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상준 전무와 정창원 상무, 박진우 실장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며 각각 1000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 임원진은 글로벌 가속화, 디지털 중심 성장,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 전략에 맞춰 회사 가치를 높이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 아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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