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취약계층 150세대에 삼계탕 꾸러미 전달

김동수 기자 2023. 9.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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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과 노동조합은 폭염으로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사내식당에서 삼계탕, 백김치, 건강떡을 직접 포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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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과 노동조합은 4일 공장 인근마을을 찾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제철 순천공장 제공)2023.9.5/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현대제철 순천공장과 노동조합은 폭염으로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사내식당에서 삼계탕, 백김치, 건강떡을 직접 포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성재식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회복됐으면 한다"며 "회사와 노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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