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산물 소비 활성화 1,440억 투입...제로페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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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총 천4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5일) 국무회의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긴급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의결했다며 올해 예산 640억 원을 합하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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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총 천4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염수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5일) 국무회의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긴급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의결했다며 올해 예산 640억 원을 합하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 천338억 원을 편성했다며 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수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까지 살피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산물 소비 활성화 예산은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발행과 수산물 할인행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3개 분야에 사용됩니다.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구매할 수 있고, 인당 최대 4만 원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상품권을 이번 달까지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예비비 편성에 따라 연말까지 매주 평균 5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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