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고려인 마을 조성 지원 정책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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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오늘(5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고려인 마을을 조성하고 지원 정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 재외 동포 가운데 고려인은 7만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전북에 사는 고려인은 2백80여 명에 불과해 강원도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고려인 마을은 경기 7곳, 충남 4곳, 충북 2곳 등 22곳이지만,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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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오늘(5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고려인 마을을 조성하고 지원 정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 재외 동포 가운데 고려인은 7만여 명으로 추산되는데, 전북에 사는 고려인은 2백80여 명에 불과해 강원도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충남은 만 6백여 명, 충북 5천2백여 명, 경남 4천6백여 명, 경북 3천7백여 명과 비교할 때 대조를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고려인 마을은 경기 7곳, 충남 4곳, 충북 2곳 등 22곳이지만, 전북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의회 제공]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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