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창비,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 공모

김석 2023. 9. 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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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 출판사 창비와 공동으로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전문대학, 특수대학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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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이 출판사 창비와 공동으로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전문대학, 특수대학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합니다.

시(시조)는 5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희곡은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 1편, 평론은 200자 원고지 70장 내외 1편, 동화는 200자 원고지 40장 내외 2편을 기준으로 11월 10일(금)까지 응모작을 접수합니다.

수상자와 수상작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하고, 수상자는 기성 문인으로 대우하며, 상금 700만 원과 함께 부상을 줍니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내년 1~2월에 해외 문학, 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해외문학기행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심사 결과는 12월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내년 1월에 개최하고,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4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입니다.

대산대학문학상 역대 수상자로는 『바깥은 여름』 『두근 두근 내 인생』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소설가 김애란(1회)을 비롯해 2021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을 받은 윤고은(2회), 제9회 심훈문학대상을 받은 정한아(4회), 제12회 젊은평론가상을 받은 강동호(5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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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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