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박상아 기자 2023. 9.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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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청년 국악단체 '율파란'과 함께 9~10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는 '같이의 가치-함께 콘서트'를 주제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는 "이번 공연으로 청년 예술단체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이 함께 소통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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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포스터 사진.(부산 영도구청 제공)

(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청년 국악단체 '율파란'과 함께 9~10월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는 '같이의 가치-함께 콘서트'를 주제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민요, 퓨전 트로트 국악, 아동극 등으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6일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26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10월12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 10월26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도구는 "이번 공연으로 청년 예술단체와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이 함께 소통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그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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