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내 도서지역 택배 배송비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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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19세 이상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택배 이용 시 추가 부담하는 배송비를 지원한다.
택배 배송비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택배를 이용하면 시·군에서 이용실적을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 계좌로 택배 1건당 최소 최대 5000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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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의 택배는 생필품을 운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육지지역에 비해 과한 택배비 부담은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섬 지역에 사는 주민은 택배를 이용할 때 차량 및 화물 도선료로 인해 지역에 따라 육지보다 적게는 3000원, 많게는 7000원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택배 물동량을 기준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섬 주민 택배비 경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택배 배송비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섬 주민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추석 연휴기간이 포함된 오는 30일까지 한달 간 택배를 이용하면 시·군에서 이용실적을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 계좌로 택배 1건당 최소 최대 5000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섬 지역 생활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섬 주민의 택배비 부담이 낮아져 섬 주민의 생활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전북도)|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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