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광명·시흥시, 정부에 '3기 신도시 정상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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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에 대한 보상이 지연되자 광명시와 시흥시가 정상 추진을 정부에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광명시와 시흥시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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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시, 정부에 '3기 신도시 정상 추진' 촉구
광명시와 시흥시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한 신속한 토지 보상과 특단의 주민 피해 구제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업 장기화로 인한 보상 지연으로 원주민의 재산상 손실과 정신적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신속히 보상에 착수하고 원주민 피해를 해소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바이오센터서 22일 '바이오 우수기술 설명회'
설명회는 지원중인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설명회에서는 순무 추출물을 활용한 장 건강 개선 조성물, 포도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조성물, 은사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등 7개 특허 출원 기술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서현역 사건 직후 '살인 예고글' 30대 구속 기소
A씨는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인 지난달 3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들을 얕잡아 일컫는 혐오적 표현으로 통용됩니다.
정년 1년 남기고 숨진 교사, 오늘 발인…경찰 수사중
오늘 오전 10시쯤 용인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발인식은 유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60대 현직 교사 김 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5분쯤 성남시 분당구 청계산 등산로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생전에 쓰던 휴대전화 포렌식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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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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