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마지막 인터뷰 '진리에게' 올해 부국제서 공개
김선우 기자 2023. 9. 5. 15:01
故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집행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와 운영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주요 작품을 소개하던 중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졌던 '진리에게'는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 2020년 공개를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하지만 2019년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이 됐고 미공개 상태로 멈췄다. 하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트에는 설리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와 심층적인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편을 선보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집행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와 운영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는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주요 작품을 소개하던 중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가 담긴 '진리에게'도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페르소나: 설리'로 알려졌던 '진리에게'는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 2020년 공개를 목표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하지만 2019년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유작이 됐고 미공개 상태로 멈췄다. 하지만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의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트에는 설리를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와 심층적인 인터뷰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까지 총 269편을 선보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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