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 추석맞이 성금 기탁 등

안지율 기자 2023. 9.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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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관내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 윤석종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성낙인 군수는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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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 윤석종(왼쪽 네 번째) 회장이 성낙인(왼쪽 세 번째) 군수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회 윤석종 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족의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다.

◇역량있는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개강

자원봉사자들이 특화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특화교육 개강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특화교육은 손 마사지와 풍선아트 배우기 2개 과목이며, 손 마사지는 3회, 풍선아트는 6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지역에서 수년간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경애, 김민경 전문 강사가 맡았다.

교육생들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손 마사지와 동물, 꽃, 벽 장식 만들기 등 풍선아트 기술을 배우게 된다. 수료 후에는 전문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앞으로 있을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과 지역축제, 행사,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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