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노스홀딩스,파라과이와 농산물 생산 협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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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기업 무노스홀딩스(대표 박원영)가 파라과이와 대두(콩) 생산 증대와 유통을 위해 협업을 하기로 했다.
박원영 무노스홀딩스 대표는 최근 파라과이 남부에 있는 이타푸아 주(州) 상공회의소와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원영(왼쪽) 무노스홀딩스 대표와 콘라도 키너(맨 오른쪽) 이타푸아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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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기업 무노스홀딩스(대표 박원영)가 파라과이와 대두(콩) 생산 증대와 유통을 위해 협업을 하기로 했다.
박원영 무노스홀딩스 대표는 최근 파라과이 남부에 있는 이타푸아 주(州) 상공회의소와 농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 특히 대두(콩) 생산량과 부가가치 증대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공감에 따라 지난 15일(현지 시간) 이타푸아주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다. 파라과이는 세계 4위의 대두 생산국이다.
무노스홀딩스는 그동안 이타푸아주에서 국내의 토지개량 기술 등을 기반으로 파라과이 대두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박원영(왼쪽) 무노스홀딩스 대표와 콘라도 키너(맨 오른쪽) 이타푸아주 상공회의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노스홀딩스는 연내 토양 개량 작업에 착수, 이타푸아주 콩 생산량을 단위면적 당 30% 이상 늘릴수 있도록 협업하고 증산분의 일정 비율에 대한 사용권을 받게 된다. 무노스홀딩스는 이를 기반으로 대두 착유시설 및 가공식품과 사료,비료공장 건설, 대두 수출입 등을 위해 국내외 기업과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계약기간은 40년이며, 이타푸아주는 증산을 위한 제도적 협조는 물론 시설과 인력 등의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 대표는 "한국계인 이동호 이타푸아주 농업담당 장관과의 인연으로 파라과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단순 생산 단계를 넘어 가공과 유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타푸아주에 있는 6개 시의 시장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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