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6명에 국민운동 유공자 표창

김숙이 여성회부회장 외 5명 표창 수상

자유와 안보 지킴이 전국 순회 토크쇼 및 2023년 국민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회장 이송연)가 지난 4일 경남도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자유와 안보 지킴이 전국 순회 토크쇼 및 2023년 국민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김숙이 여성회부회장 외 5명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남 연맹 조직 간부와 회원들 250여 명이 참석해 자유와 안보 의지를 다지는 1부 토크쇼와 창립 제69주년을 맞아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활동한 유공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2부 표창 수여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2부 수여식에서는 밀양시지회 소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김숙이 여성회 부회장,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이달우 부회장과 홍창환 청년회 고문, 총재 표창에 신기철 내이동 위원장, 도회장 표창에 최원교 여성회 재무와 박상종 무안면 위원회 회원이 수상했다.

이송연 밀양시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밀양시지회 회원 6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시지부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의 소임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한국자총 밀양시지회 회원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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