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회 고향사랑의 날'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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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지역 인사들에게 지역 특산품 위주로 답례품을 주는데, 기부 유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현재 4차 답례품을 선정하는 과정인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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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장류 등 지역특산물 답례품 전시에 관람객 문전성시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고향의 가치를 일깨우고 재정난을 겪는 지방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은 홍보 부스에서 지역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 전시 및 한과 시식회를 연 뒤 고향사랑기부 방법 및 혜택 등을 안내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인 한과와 장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세 차례 답례품을 선정한 뒤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38개 품목, 44개 업체, 100개의 제품을 등록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지역 인사들에게 지역 특산품 위주로 답례품을 주는데, 기부 유인 효과가 매우 크다"라며 "현재 4차 답례품을 선정하는 과정인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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