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캔디류 HACCP 인증 취득

강미영 기자 2023. 9. 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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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 추가 취득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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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 음료·잼·침출차·과자·곡류 가공품 이어
경남 고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전경.(고성군 제공)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과채 음료 △잼 △침출차 △과자 △곡류 가공품 5개 유형 HACCP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캔디류 추가 인증을 취득했다. 캔디류 인증 기간은 2026년 8월24일까지 3년간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특색을 반영해 농업인이 다양한 식품 유형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 추가 취득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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