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축질병 재난 대응 훈련대상지역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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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충주시, 행정안전부, 환경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8개 기관 30명이 참여하는 2023년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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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해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도, 충주시, 행정안전부, 환경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8개 기관 30명이 참여하는 2023년 가축질병 분야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대상 지역으로는 선정된 충주시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와 인접하고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사육돼지는 미발생)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충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피해 확인, 방역 대응조치와 수습·복구를 3단계에 걸쳐 훈련하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기관별 위기관리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훈련 중 모든 참여기관 간 토론을 통해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미흡사항을 발굴하고 훈련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국가 가축방역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용덕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지자체와 민간기관과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라며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끊임없이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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