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신백·남현자율방범대 '으뜸협력단체' 선정

공동체치안 활성화 통해 지역의 치안안정 도모

5일 제천경찰서는 지역치안에 공로를 세운 으뜸협력단체로 신백·남현자율방범대를 선정해 포상했다.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5일 으뜸협력단체에 신백·남현자율방범대를 선정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제천경찰서는 협력단체 사기진작과 치안파트너쉽을 고취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지역의 치안안정 도모를 위해 '우리동네 으뜸협력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제천지역에는 7개 지·파출소 소속으로 20개 자율방범대원 440명이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협업으로 청소년 선도와 여성안심귀가서비스 제공, 범인검거, 주취자귀가조치, 실종자, 수색활동을 함께한다.

앞으로 제천경찰서는 9월 중순께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용카드형 신분증을 제작·보급하고 협력치안에 필요한 장비와 무전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