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올드머니룩 꿀팁? 옷장에서 엄마 거 훔쳐”(채정안TV)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올드머니룩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9월 4일 채정안은 자신의 채널 ‘채정안TV‘에 ‘돈 없이도 올드머니룩 SSAP가능ㅣ올드머니룩 이것만 따라 하면 완성!ㅣ올드머니룩 키포인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스타일대로 올드머니룩을 제안했다. 채정안은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소재다. 저도 옷을 좋아해서 많이 입어봤지만 소재가 좋아야지 전체적인 무드와 핏이 살고 더 고급스러워지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채정안은 모두 자신의 옷장에서 꺼낸 아이템으로 완성한 올드머니룩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체크무늬 재킷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착장을 소개했다.

채정안은 “이번 콘텐츠를 준비하며 옷장을 열어봤더니 조상님처럼 모시고 있던 옷이 있더라”라며 자신의 옷장에서 꺼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채정안은 “소품을 활용하라. 이 진주목걸이를 소장한 지 20년 된 것 같다. 저의 첫 진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블랙에 포인트를 얹어서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스카프를 착용한 채정안은 “이 스카프도 제가 아까 진주만큼 오래 갖고 있었던 스카프다. 사실 빤 기억이 없다”라며 “이렇게 오래 소장하던 아이템을 꺼내서 모노톤과 매치하면 좋다”라고 덧붙였다.

모든 착장 소개를 마친 채정안은 영상 말미에서 “제 옷장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아이들이다. 이걸 보고 ‘진주목걸이 사야지’가 아니라 언니나 엄마 거를 훔쳐서나 잠깐 빌려서 하고 옷장을 좀 뒤져서 오래된 아이템을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채정안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