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준비' 정안, 아빠 강경준 응원에 몰래 눈물...애틋한 '부자' ('슈돌')

이경민 2023. 9. 5.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안이 아빠 강경준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오늘 5일(화)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정안 친구들이 함께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안이 아빠 강경준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오늘 5일(화)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고마워요~ 나의 슈퍼맨'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와 정안 친구들이 함께 떠난 제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정안이 아빠 강경준의 응원에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정안-정우 삼부자는 오붓한 하늘 데이트를 즐긴다.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과 결혼사진을 찍었던 추억의 장소인 제주 금오름에서 아들 정안과 함께 하는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된 것. 정안은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능선을 성큼성큼 뛰어, 하늘을 향해 도약하며 남다른 패기를 보여준다. 반면 아빠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달리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종종걸음으로 날아올라 극과 극 부자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5살 정우는 아빠 강경준과 형 정안의 응원단장을 맡아 깜찍한 응원을 펼친다고 해 삼부자의 달달한 하늘 데이트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강경준과 정안 부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훈훈한 투 샷으로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풍경에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강경준이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아들 정안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말을 건네 이목이 집중된다. 강경준은 무전기로 "하늘을 날면 밑에 있는 것들은 작게 보이잖아. 지금 정안이가 가장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라며 든든한 아빠의 응원을 전한 것. 이어 강경준은 "행복한 모습 잃지 않길 바라"라며 아들 정안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정안은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응원에 아빠 강경준 몰래 뜨거운 눈물을 훔친다고 해 애틋한 부자 지간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4회는 오늘 5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KBS 2TV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