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불법 증개축 어선 10척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선박 불법 증·개축 및 검사 미수검 어선 10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그동안 대형 해양사고 중 하나인 전복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인 과적, 과승 및 불법 증·개축 등 '선박 복원성' 저해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총 146건을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5일 선박 불법 증·개축 및 검사 미수검 어선 10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어선 복원성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했다.
통발어구 적재대 내부에 선원 침실 등 임의 공간을 설치해 선박 구조를 변경한 후 어선 검사를 받지 않은 진도선적 연안통발어선 A호(9.77t) 등 10척이 어선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
적발된 어선들은 주로 선박 검사 후 원상태를 유지하지 않거나 어선검사 대상선박인데도 미수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해경은 선주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 후 송치(불구속)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은 그동안 대형 해양사고 중 하나인 전복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인 과적, 과승 및 불법 증·개축 등 '선박 복원성' 저해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총 146건을 적발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