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카드 수수료 최대 75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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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9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괴산사랑카드 결제 연매출이 4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괴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괴산사랑상품권(지류, 카드)은 지난달까지 144억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지역의 주요 소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의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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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괴산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괴산사랑카드 결제 연매출이 4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괴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영리법인 지점과 본점, 유흥·단란, 사행성·투기업종은 제외다. 전년도 괴산사랑카드 연 매출액의 0.25%(1000원~75만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12월10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을 군청 팩스로 보내거나 군청 경제정책팀을 찾아 제출해도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부담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괴산사랑카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괴산사랑상품권(지류, 카드)은 지난달까지 144억원의 판매를 기록하며 지역의 주요 소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지역의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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