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김진우, 입맞춤 1초 전..본격 연애 시작? [순정복서]

최혜진 기자 2023. 9. 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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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김소혜와 김진우의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6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 분)에게 복싱 수업을 받던 한재민(김진우 분)가 묘한 분위기 속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체육관에서 알콩달콩 데이트 중인 이권숙과 한재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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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2TV
'순정복서' 김소혜와 김진우의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연출 최상열) 6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 분)에게 복싱 수업을 받던 한재민(김진우 분)가 묘한 분위기 속 새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앞서 한재민은 복귀전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이권숙의 모습에 푹 빠졌고, 그는 이권숙을 위해 캠핑을 준비하는 등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풋풋하면서도 꽁냥거리는 썸남썸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안겼다.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체육관에서 알콩달콩 데이트 중인 이권숙과 한재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권숙은 예고도 없이 체육관에 찾아온 한재민의 등장에 깜짝 놀라고, 한재민은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러운 미소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특히 복싱 수강생으로 변신한 한재민은 헤드기어를 쓴 채 이권숙에게 펀치를 날릴 준비를 하는가 하면, 이권숙은 그런 한재민의 모습이 마냥 귀엽다는 듯 함박웃음을 지어 보인다.

한재민은 링 위에 앉아 아무 말도 없이 이권숙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중 입을 맞추기 위해 가까이 다가가고, 숨결마저 닿을 듯한 두 사람의 투샷은 연애 세포를 깨운다.

또 다른 스틸 속 김태영(이상엽 분)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얼음처럼 굳어 버린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순정복서' 제작진은 "6회 방송에서는 권숙의 예상치 못한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의 로맨스 기류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두 사람이 썸 관계를 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정복서' 6회는 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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