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글로벌전파관리 포럼 2023'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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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세계 전파관리기관과 기술방향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2023'을 6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인공지능(AI), 드론, 저궤도 위성 등 신기술의 부상에 따라 이러한 기술을 운용하는데 필수적인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럼이 참여 국가 및 기관, 기업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유익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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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세계 전파관리기관과 기술방향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 2023'을 6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
포럼은 작년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며, 현장 행사는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20개국이 포럼에 참여하며, 현장에는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위원장을 비롯한 해외 9개국 전파관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파관리 현안과 국제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부회장의 축사와 마리오 마니에윅즈(Mario Maniewicz)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국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파관리 동향 △미래 전파 기술 △위성 전파관리△전파관리 국제협력 등 네 개 세션과 발제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행사장 내 별도 전시공간에서 전파관리 분야 국내 기업 기술을 전시하고, 포럼 홈페이지에도 국내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국산 전파관리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관련 기업은 LIG넥스원, 온품, 휴라, 삼정솔루션, 아고스 등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인공지능(AI), 드론, 저궤도 위성 등 신기술의 부상에 따라 이러한 기술을 운용하는데 필수적인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럼이 참여 국가 및 기관, 기업이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유익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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