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공)2023.9.5/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는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이다.

'Bye Bye'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강수영 호남지사장은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강 지사장은 이날 직원들과 플라스틱 이용 줄이기 다짐 행사를 열고 다회용기·장바구니 사용을 실천, 인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강 지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광주YWCA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지목했다.

강수영 지사장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호남지사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