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대야문화제' 15~18일 개최…전시·공연·체육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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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대야문화제와 군민의날 행사, 군민체육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들은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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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대야문화제와 군민의날 행사, 군민체육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들은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동반행사로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열린다.
전시행사는 일해공원대종각 광장에서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마을지기들의 목공이야기,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이 있다.
체육·민속행사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된다.
15일은 점등식이 열리고 17일은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군민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재외향우와 군민이 참여하는 제등행렬이 펼쳐진다. 군민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읍면노래자랑, 인기트롯가수 김다현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공연도 열린다.
18일에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해 공설운동장으로 진행하는 읍면선수단 입장과 가장행렬이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경품추첨, 지역출신 가수의 공연도 있다.
김윤철 군수는 "대야문화제를 계기로 군민이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전반을 철저하게 준비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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