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레더 슈즈' 선봬

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섬 청담 애비뉴 매장에서 직원들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출시한 시스템(왼쪽), SJSJ(가운데), 오즈세컨의 '친환경 레더 슈즈' 3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친환경 인조 가죽으로 제작한 '친환경 레더 슈즈' 3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레더 슈즈는 옥수수 등 식물 유래 바이오 폴리올 소재인 '에코트리온(ECOTRION)'을 활용해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 인조가죽 제품에 비해 표면이 부드럽고 가벼우며, 탄성과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시스템 '레더 버클 롱 부츠', SJSJ '버클 스트랩 부츠', 오즈세컨 '버클 스트랩 부츠' 등이 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