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익, 만능 전파상…'소옆경2' 특별출연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황만익이 SBS TV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특별출연했다.

'소옆경2' 9, 10회에서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전파상 캐릭터로 활약했다. 탁월한 손재주와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물로 국과수의 법공학부 팀장 강도하(오의식 분)와 오랜 인연을 맺어 온 사이.

기계 수리는 물론 제작까지 가능한 해결사인 만큼 강도하와 호흡을 발휘하며 지난 국과수 폭탄 테러 당시 사용했던 기판을 깔끔하게 복구했다. 범인이 남긴 다크넷의 IP주소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과학수사팀 팀장 우삼순(백은혜 분)이 다크넷에 진입할 수 있도록 각종 도구를 제공하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황만익은 지난 2019년 방영된 SBS TV 드라마 '녹두꽃'에서 신경수 감독과의 인연으로 '소옆경2'에 출연했다. 황만익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