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울상인데…" POSCO홀딩스만 질주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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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조정을 받았던 포스코그룹주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차전지, 리튬, 전기차에 이어 미래유망 사업인 로봇사업에 뛰어든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쏠렸다.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2차전지 주도주로 꼽혔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89%, 0.33% 하락하고 있다.
리튬(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소재(포스코퓨처엠), 전기차 부품(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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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조정을 받았던 포스코그룹주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차전지, 리튬, 전기차에 이어 미래유망 사업인 로봇사업에 뛰어든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쏠렸다.
5일 오후 2시 기준 포스코홀딩스는 1.02% 오른 5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2.95%), 포스코인터내셔널(4.05%) 등 계열사도 강세다.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2차전지 주도주로 꼽혔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89%, 0.33% 하락하고 있다.
로봇 사업 진출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일 농기계 업체 대동과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월에는 위드로봇과 ‘스마트 와이어 로봇 및 4족 보행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 유망 산업에 대부분 발을 걸치고 있다. 리튬(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소재(포스코퓨처엠), 전기차 부품(포스코인터내셔널)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테마주 중심으로 움직이는 장세에서 포스코그룹주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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