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9월 현충 시설에 '낙동강승전기념관' 선정

김용민 2023. 9. 5.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9월 지역 현충 시설로 낙동강승전기념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에 있는 기념관은 1만990㎡ 터에 연건평 2천50㎡ 규모의 3층 건물이다.

동족상잔의 참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념관 안에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에 낙동강승전기념관을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구보훈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9월 지역 현충 시설로 낙동강승전기념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에 있는 기념관은 1만990㎡ 터에 연건평 2천50㎡ 규모의 3층 건물이다.

6·25전쟁 당시 조국 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9년 건립했다.

동족상잔의 참상과 전쟁의 참혹함을 가르치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념관 안에 학도의용군 6·25 참전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에 낙동강승전기념관을 현충 시설로 지정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