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파소 갤러리 손잡고 와인 라벨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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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미술 갤러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BGF리테일은 5일 CU가 '파소 갤러리'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와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와인 라벨 공모전은 예술 작가 뿐 아니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디자인 출품은 CU 홈페이지 내 '새로운 소식' 탭의 공모전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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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미술 갤러리와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미술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주류 상품 출시를 위해서다.
BGF리테일은 5일 CU가 ‘파소 갤러리’와 손잡고 이달 말까지 와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파소 갤러리는 신진 작가들의 데뷔 무대를 지원하고자 아티스트 플랫폼형 갤러리다. 지난 10여년간 신진 아티스트 공모전을 개최해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해왔다.
이번 와인 라벨 공모전은 예술 작가 뿐 아니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디자인 접수 대상 상품은 프랑스산 피노누아 품종과 이탈리아산 네비올로 품종의 프리미엄 레드와인 2종이다. 2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중복 출품도 가능하다.
디자인 출품은 CU 홈페이지 내 '새로운 소식' 탭의 공모전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는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당선작은 10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 중 우수작품은 오는 12월 이후 출시되는 와인 라벨에 적용된다. 해당 내용은 모바일 앱 '포켓CU' 내 링크와 CU 매장에 비치된 공모전 홍보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CU는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을 상품 기획(MD) 과정에 직접 참여시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절기에 수요가 높아지는 와인 특성상 보다 일찍 공모전을 진행해 편의점 와인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도 담겼다.
조혜정 BGF리테일 디자인팀장은 "신진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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