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체부장관기 파크골프 대회, 내달 광주 개최

10월 5, 6일 광주 서봉파크골프장
전국 600명 참가···상금 150만원

[서울경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다음 달 5~6일 광주 광산구의 서봉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00명의 선수가 출전해 9개의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개인전은 36홀 스트로크 방식, 단체전은 36홀 포섬과 베스트 볼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합우승은 개인전과 단체전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시·도 협회에 돌아간다. 종합우승 1위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초·중·고·대학생과 함께하는 이벤트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협회에서 주최하는 첫 정부 명칭 대회로, 대한파크골프협회·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체육회가 후원한다.

파크골프장에서 중장년이 파크골프를 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라이프점프DB

정예지 기자 yeji@lifejum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