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백승호 "반드시 금메달 따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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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호홍 와일드카드로 뽑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백승호(전북 현대)가 금메달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백승호는 지난 6월 황선홍 감독이 발표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 현대)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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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황선호홍 와일드카드로 뽑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백승호(전북 현대)가 금메달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5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백승호는 "와일드카드로 뽑혀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3명 정도 선수가 빠져 있지만 지금 있는 선수들끼리 발을 맞춰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는 지난 6월 황선홍 감독이 발표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박진섭(전북), 설영우(울산 현대)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소속팀 동료 박진섭에 대해서 백승호는 "(박)진섭이 형은 그 누구보다 (이번 대회가) 간절한 선수다. 워낙 믿음직스러워 형에게 많이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명단에 들지 못했던 백승호는 "당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크다"고 말했다.
2014 인천, 2019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리고 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시 군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백승호를 비롯해 아직 병역 이행을 하지 않은 선수들은 각오가 남다르다.
백승호는 "(대회 3연패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감독님도 최대한 즐겁게 준비하자는 말씀을 하셨다. 꼭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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