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다목적실내체육관 '착공'…2025년 준공 목표
정재훈 2023. 9.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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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교하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활동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파주시는 5일 다율동 550번지 일원에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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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시장 "교하·운정 주민들 여가활동 개선"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교하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여가활동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 파주시는 5일 다율동 550번지 일원에서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15억 원(국·도비 90억9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983㎡로 관람석 1186석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으로 건립한다.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요가와 피트니스, 스피닝,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실내체육관이 건립되면 운정신도시 및 주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김경일 시장은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날씨와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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