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부안 서림공원'…진출입구 환경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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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부안읍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 진출입구 환경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부안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을 첫 마주하는 진출입구를 전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서림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서림공원 진출입구 맞은편에 서림 도시숲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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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부안읍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 진출입구 환경 개선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서림공원은 부안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1848년 부안 현감으로 부임한 조연명이 조성·관리한 공원이다.
공원 안팎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신선한 공기와 함께 산책을 할 수 있어 군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하지만 서림공원의 동쪽 진출입구가 노후된 석축과 인근 주민들의 불법경작으로 인해 공원 입구 경관훼손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경사면 토압상승으로 석축 붕괴위험이 있었다.
이에 부안군은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조경석을 쌓고 사이사이 붓꽃, 어드미레이션, 송엽국 등을 심어 자연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봄철에 자산홍, 여름에 애기배롱, 나무수국, 가을엔 구절초와 그린라이트, 겨울에 눈꽃이 내린듯한 블루아이스를 볼 수 있도록 계절을 대표하는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서림공원의 아름다움에 다양함을 더했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부안의 대표 공원인 서림공원을 첫 마주하는 진출입구를 전면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서림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힐링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서림공원 진출입구 맞은편에 서림 도시숲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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