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올해 부국제 개막식 호스트 맡는다 [28th BIFF]

최하나 기자 2023. 9.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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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연다.

이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배우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올해 영화제 호스트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었다. 송강호 배우가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서서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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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연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며(집행위원장 집무대행), 강승아 부위원장(운영위원장 집무대행)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이사장과 운영위원장이 부재한 상태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저희가 올해 개막식 호스트를 누가 하는게 좋을까 여러가지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배우 송강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올해 영화제 호스트를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었다. 송강호 배우가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서서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개막식 호스트로 송강호 배우가 참석해서 여러 영화인을 맞이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올해 개막작은 배우 고아성 주종혁 주연의 ‘한국이 싫어서’가 선정됐다.

갈라 프리젠테이션에는 일본의 ‘괴물’, 홍콩의 ‘녹야’, 프랑스와 캐나다의 ‘’ 등이 선정됐다. 홍콩의 ‘원 모어 찬스’가 특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오픈 시네마 프로그램에는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이 이름을 올렸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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