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측 “개막식 호스트=송강호…주윤발 참석 예정”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9. 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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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송강호가 함께하는 가운데 주윤발이 참석한다.

이어 "송강호라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가 좋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던졌고, 정말 되게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서서 어려울 때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해줘서 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참석해서 여러 영화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해 양조위 배우가 찾았는데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큰형님 주윤발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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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호스트 사진=DB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징-개막식 호스트 ‘송강호’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는 ‘홍콩 영화계의 큰형님’ 주윤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송강호가 함께하는 가운데 주윤발이 참석한다.

5일 오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사장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자체로 영화제를 치러야 한다. 이런 상환 때문에 개막식 호스트를 누구 해야할까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강호라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가 좋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던졌고, 정말 되게 어려운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나서서 어려울 때 영화제를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해줘서 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참석해서 여러 영화인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윤발 부국제 참석 사진=ⓒAFPBBNews = News1

또한 “지난해 양조위 배우가 찾았는데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큰형님 주윤발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됐다. 주윤발하면 많은 사람에게 ‘영웅본색’이 남긴 기억이 생생히 남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에도 신작을 만들어서 ‘원 모어 찬스’라는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에서 상영하게 된다. 신작과 더불어서 주윤발이 주연을 맡았던 대표작인 ‘영웅본색’ ‘와호장룡’까지 세 편을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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