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별 임한별 "'해피니스' 10위 안에 들면 멤버 허각·신용재에게 명품 선물" (정희)

이연실 2023. 9. 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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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허용별이 출연했다.

5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잠든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랑과 이별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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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허용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잠든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랑과 이별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세 분이 다 결혼을 하셨다. 최근에 가장 설렜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묻자 결혼 2년차 신용재가 "설렌 지가 좀 됐다. 왜냐하면 저희 둘이 항상 붙어 있다. 일 끝나고 이 두 사람이 밥을 먹으러 가도 저는 무조건 집에 간다. 집에서 아내랑만 거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그러면 설렘이 없다?"라고 묻자 신용재가 "아니다. 그러니까 매일 설레는 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어 임한별이 "저는 저번달에 부산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조금 일찍 내려갔다. 혼자서 공연 컨디션 관리를 해서 외박하러 내려가던 경부고속도로에서 굉장히 설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허각이 "저는 그 부산 콘서트에 게스트로 갔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1박2일로 갔다. 그때 설렜다"라고 덧붙여 또 웃음이 터졌다.

김신영이 "보통 뭉치면 소속사가 같은데 세 분은 소속사가 다르다. 이렇게 한번 뭉쳐보자 했던 주축 멤버는 누구냐?"라고 묻자 허각이 "그래서 지금 리더가 임한별 씨다"라고 답했고, 임한별이 "저희는 장기출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전국투어 다니고 기회가 되면 해외에도 가려고 한다. 해외공연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신영이 허용별의 신곡 'Happiness(해피니스)' 발매를 축하하며 "뮤직비디오를 보고 정확하게 여러분들의 마음을 파악했다. 축가, 제대로 공략했다"라고 말하자 임한별이 "사실 굉장한 시장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해피니스' 노래로 허용별 말고 혼자 축가를 부르러 갈 수 있는 분 계시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허각과 신용재가 동시에 "임한별 씨는 가능하다, 임한별밖에 없다, 노래 자체가 임한별만 완곡할 수 있게 만들어진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리더 임한별 씨가 공약을 걸었다. 음원차트 10위 안에 진입할 시 멤버들에게 명품을 선물하겠다 라고 공약을 걸었다"라고 말하자 임한별이 "초반 추이 상황을 봤을 때 아쉽게도 명품 선물을 할 수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역주행이 있으니까 호흡을 길게 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이 "9월말이 되면 결혼식이 많다. 사실 저도 사회를 많이 본다. 꿀이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들이다. 이때 바짝 가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한별은 "차트가 너무 세분화되어 있어서 어떤 차트에서는 10위 안에 있고 어떤 차트에서는 100위 안에도 없어서 헷갈리더라. 그래도 제 마음속에서 이미 10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멤버분들에게 갈 거다"라고 약속해 모두 감격했다.

허각은 허용별의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허용별의 보컬전쟁'이라는 주제로 9월 9일 토요일에 오후 3시, 7시 2회 공연을 한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로 오시면 된다"라고 소개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MBC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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