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관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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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최근 개막한 2023 전남국제수묵 비엔날레도 관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김건희 여사를 전시 기간에 공식 초청했다고 5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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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가 최근 개막한 2023 전남국제수묵 비엔날레도 관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김건희 여사를 전시 기간에 공식 초청했다고 5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김 여사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때 전남을 찾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관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월 13일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제14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당시 김 여사는 "광주비엔날레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하나 될 세계적인 미술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었다.
전라남도 안팎에서는 "김 여사가 지역의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을 직접 찾는다면 흥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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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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