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추석 전 임금체불 집중점검

임선우 기자 2023. 9. 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고액·집단 체불사업장에는 체불청산기동반이 출동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 임금을 대지급하고, 근로자당 1000만원 한도의 생계비를 융자 지원한다.

올해 7월 말 기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할 지역(청주·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의 임금 체불액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나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4주간 건설업 등 취약 업종을 중점 점검하고, 상습·고의적인 체불 사업자는 사법 조치할 계획이다.

휴일과 야간에 발생한 긴급 체불 신고는 근로감독관이 대응한다.

고액·집단 체불사업장에는 체불청산기동반이 출동해 신속한 체불청산을 지원한다.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체불 임금을 대지급하고, 근로자당 1000만원 한도의 생계비를 융자 지원한다.

담보 대출 금리는 1.2%, 신용 대출은 2.7%다.

올해 7월 말 기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할 지역(청주·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의 임금 체불액은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나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