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진농협, 자재센터 개점식

이상희 2023. 9. 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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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열었다.

정해민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영농자재부터 생활물자까지 모두 갖춰놓겠다"면서 "공동구매로 중간 유통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비료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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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여섯번째부터)과 정해민 전남 진도 선진농협 조합장, 김희수 진도군수,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장승영 농협중앙회 이사(해남농협 조합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이 선진농협 자재센터 개점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열었다. 

개점식에는 정해민 조합장, 김희수 진도 군수,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재센터는 1494㎡(452평) 부지에 들어선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농자재 판매장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있다. 판매장에는 비료·농약은 물론 예취기·분무기 등 일반 농자재부터 전기·관수자재까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선진농협이 자재센터를 건립한 것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근에 규모 있는 농자재 판매장이 없어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은 농자재를 구하러 해남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정해민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영농자재부터 생활물자까지 모두 갖춰놓겠다”면서 “공동구매로 중간 유통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비료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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