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진농협, 자재센터 개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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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열었다.
정해민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영농자재부터 생활물자까지 모두 갖춰놓겠다"면서 "공동구매로 중간 유통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비료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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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선진농협(조합장 정해민)이 군내면 둔전리에 자재센터를 신축하고 4일 개점식을 열었다.
개점식에는 정해민 조합장, 김희수 진도 군수,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재센터는 1494㎡(452평) 부지에 들어선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농자재 판매장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농업인 교육장이 있다. 판매장에는 비료·농약은 물론 예취기·분무기 등 일반 농자재부터 전기·관수자재까지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선진농협이 자재센터를 건립한 것은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근에 규모 있는 농자재 판매장이 없어 그동안 지역 농업인들은 농자재를 구하러 해남 등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정해민 조합장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영농자재부터 생활물자까지 모두 갖춰놓겠다”면서 “공동구매로 중간 유통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비료와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지도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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