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기아자동차, 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진행

하천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 진행

[화성=뉴시스] 화성시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들과 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5일 장안면 독정3리천 일원에서 맑은하천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관계자 및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유도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및 기업참여형 하천 수질개선 추진 및 실천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함께 돼지풀, 가시박, 돼지풀아재비, 도깨비가지, 마늘냉이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꾸준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생태교란종 확산을 막고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수생태계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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