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냉동 난자 고민하더니 “1등 신붓감 됐다” 재혼 결심했나(쉬는부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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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의 발언이 시선을 끈다.
9월 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최종회에서는 '쉬는부부'들이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쉬는부부들을 향해 속 시원한 팩폭을 날리며 즐거움을 안긴 김새롬은 "보기만 했는데도 1등 신붓감이 된 것 같다"며 "이제 모든 준비가 됐으니 들어오세요"라는 센스있는 멘트를 던져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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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새롬의 발언이 시선을 끈다.
9월 4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 최종회에서는 '쉬는부부'들이 부부관계 회복 솔루션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층남-구미호, 안돼요-콜택시, 돼지토끼-8282, 하자-미루리 등 네 쌍의 부부 모두를 '하는 부부'로 변화시킨 '100일의 기적'을 맺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
이들은 부부관계에 켜졌던 적신호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부부검진표를 다시 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쉬는부부' 워크숍에 직접 참여하며 솔루션을 전했던 산부인과 전문의 박해성 원장은 "정말 바뀔 수 있을까 했던 물음표가 느낌표가 됐다"며 "이 프로그램이 오래 가고 다른 나라에도 생겨서 남녀가 다 행복해야 전 지구가 행복해지는 것 아니겠냐"고 웃어 보였다.
특히 쉬는부부들을 향해 속 시원한 팩폭을 날리며 즐거움을 안긴 김새롬은 "보기만 했는데도 1등 신붓감이 된 것 같다"며 "이제 모든 준비가 됐으니 들어오세요"라는 센스있는 멘트를 던져 시선을 끌었다.
화끈한 입담으로 제5의 부부로 맹활약한 한채아는 "네 쌍의 부부가 부부관계에만 치우친 게 아니라, 서로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과정과 결과 모두 만족스럽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수위를 넘나드는 매콤한 19금 밀당 입담으로 역시라는 감탄을 일으킨 신동엽은 한채아를 향해 "이럴 줄 알았으면 MC가 아닌 출연자를 할 걸~이라고 생각하는 눈빛이 역력하다"며 마지막까지 짓궂은 농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김새롬은 한 예능에 출연해 난자 냉동을 했다는 솔비의 사연을 듣고 "나도 오래 고민했다. 과배란 주사를 혼자 놔야 하는데 내가 남편이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어서 놔주면 모르겠는데 힘들겠더라"고 했다.
(사진=MBN '쉬는부부')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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